"히키코모리지만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구경이', 겉으로는 연약해 보이는 20대 여성이지만 정체는 무서운 살인마 '케이', 거대 기부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사회적 권력을 거머쥔 빌런 '용국장' 등 다양한 연령층과 각기 다른 모습의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드라마로, 기존 범죄수사물에서 보여진 고정적인 모습들과 다르게 여성 캐릭터 활용의 폭을 넓혔다." (출처: 제24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수상작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