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버스 안내양, 여공, 식모 등으로 일했던 여성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인권 문제를 들여다보고, 당시 여성 노동자들이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한가운데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당시 10대 여성 노동자로서 버스 안내양, 여공, 식모의 삶을 살았던 증언자 발굴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묵직하게 담아냈다.” (출처: 제24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수상작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