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의 일상과 고민이 담긴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내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농촌사회가 공동체라는 이름 아래 어떻게 여성을 소외시켜왔는지를 유쾌한 방식으로 고발했다. 농촌의 고정된 성역할 전복을 꿈꾸는 동시에 남성과 여성이 그저 한 명의 ‘농부’로서 대등하게 공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출처: 제24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수상작품집)